[12개의 별자리 알아보기] 사수자리의 특징 (출처. 이시이 유카리)

[12개의 별자리 알아보기] 사수자리의 특징

 

안녕하세요. 물병자리입니다.

12개의 별자리 중 사수자리의 특징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바깥을 향하는 별자리 

사수자리는 한마디로 "바깥을 향하는" 별자리입니다. 멀리 향합니다.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과 사귄다는 테마는 천칭자리, 전갈자리와 같습니다. 천칭자리는 다른 사람이라는 존재를 '발견'하고 '정의'하는 별자리입니다. 전갈자리는 다른 사람이라는 존재 속에서 매우 본질적인 것을 발견하는 별자리입니다. 이 두 별자리는 구체성이 가득합니다. 즉, 특정 누군가나 실제 눈앞에 있는 무언가에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수자리까지 오면 그 채널을 잡는 방법이 매우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말동무보다는 청중을 앞에 두고 말을 합니다. 편지를 쓰는 것보다 출판하고 싶어 집니다. 또한 동시에 추상적입니다. 예를 들어 심리학보다 철학을 배웁니다. 그런 접근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재판이나 법률에도 인연이 깊다고 합니다.

 

 ★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스케일 

어쨌든 높은 곳에서 원근법으로 판단하고 싶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니까,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집착도 하지 않기 때문에 연애에서는 열정적이지만 낚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든가, 그런 버릇도 나옵니다. 사수자리가 강한 분들에게는 결혼 욕망이 없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갈자리도 어떤 의미, 작은 것에 구애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본질론의 강렬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일과 중요한 일을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갈자리가 의미나 심도로 판단한다면, 사수자리는 스케일로 판단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좋을 때는 굉장히 이지적이고, 스케일로 굉장히 크고 멋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쁠 때는 현실에서 벗어난 논의 주위를 배회하기 시작합니다.

 

 

지식에 흥미를 가지지만, 잡학계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를 다루는 타입인가라고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한 분야를 꽤 파고들어 나름대로 자신만의 해석을 하고, 그것을 뒤집어 자연스럽게, 전혀 다른 분야로 이동할 수 있는, 매우 장거리의 발재간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지적인 면에서의 얘기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도 현실을 벗어나 위험에 관해서 돌아다닙니다. 나쁘게 말하면, 지식을 위한 지식되어 버리니까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굉장히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에게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곧바로 제대로 인정하는 등 느긋하고 대범함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만큼 와일드함이 있습니다.

 

사수자리는 열광적인 별자리라고도 합니다. 처녀자리나 물병자리가 취급하는 '이념'은 꽤 멋지지만, 사수자리의 철학은 어딘가 열정이 수반되어 있고, 그 아이디어라든지 체계, 패러다임에 뭔가 열정적인 '쿵' 한 것이 얽혀있는 느낌이 듭니다.

 

 

 ★ 불의 별자리 

단계론으로 가면 같은 불의 별자리인 양자리나 사자자리와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자리는 '생명'을 긍정하고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존재"를 긍정하고 있습니다. 사수자리는 더 넓은 '존재'를 만들어 긍정해 버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넓은 존재는 뭘까요? 인간은 자신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낳은 사람, 자신을 키운 사람, 자신에게 식량을 주는 사람이라든가, 자신에게 사는 수단을 주는 사람이라든가, 일하는 곳을 주는 사람, 사는 사회를 지켜주는 사람, 여러 가지를 옮겨 주는 사람, 지식을 공급해 주는 사람, 거리를 만들어 주는 사람, 먼 곳에서 뭔가를 기도해 주는 사람, 먼 곳에서 무엇 하나를 만들어 주는 사람, 그 사람들을 통치해 주는 사람, 그 외 여러 가지.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기점으로 실을 뽑아가다 보면, 실로 많은 것이 자신을 살리고, 다른 사람을 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수자리는 밖으로 눈을 돌립니다. 그것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긍정되어야 하고 이해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라는 존재도, 세계라는 존재도 어떻게 보면 같습니다. 분리해서 주장하거나 딱 맞는 색으로 나누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당신이 있고, 내가 있습니다. 내가 있고, 당신이 있습니다. 먼 곳도 가까운 곳입니다. 내 집은 전 세계입니다. 따라서 여행자가 탄생합니다. 자신을 발견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신과 이렇게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세계를 여행하면 됩니다.그것은 자신을 만들어 내고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 생각한 것이 그대로행동으로 발현 

사수자리는 외국과 깊은 유대 관계를 가진 별자리라고 합니다. 어쩌면 호기심이나 그런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수자리는 인간이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매우 논리적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바깥쪽으로 움직이고 싶어 합니다. 물론 책장의 사수자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정신과 책장은 매우 멀리 펼쳐진 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리적 좌표 외에도 사수자리는 시간 축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생물입니다. 생각할 때는, 머리 속에서 여러 사람이 논의하거나 토론하거나 하고 있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사수자리에게는 자신의 머릿속이 넓게 밖을 향해 퍼져 있는 것 같은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행위가 그대로 자연스럽게 행위로 발현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은 자신이라고 하는 범위가 뚜렷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스트레스와 압박을 수반하지만, 사수자리에게 있어서는 전혀 스트레스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라는 감각이 없는 것입니다. 생각한 것을 머릿속으로 자신의 회의를 하고 있는 것과 기사를 써 외부 세계에 발신하는 것이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수자리입니다. 그러므로 때때로 굉장히 대단한 말을 해 버리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긍정하고 있는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드디어 그런 일이 되어 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수자리의 의식은 확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대상에 주력하기 어렵다는 면도 있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에도 가봅시다!라는 느낌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수자리 남성에 대해 "낚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바로 그런 느낌입니다. 이 물고기도 그 물고기도 개별적으로 재미있지만, 역시 물고기는 물고기라는 관념론이 스며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람 안에 특유의 우주가 있다기보다는, 이 사람은 우주 안에서는 여자라고 되어 있다라고 하는 것이 이해의 방법이 하나가 됩니다. 상대를 어떻게 개별화하는 것보다는, 상대를 전체의 추상화를 위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지면, 조금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사수자리에 대해서는 여성에게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싫증을 잘 내는 사냥꾼이기 때문에, 빠져나갈까 안 빠져나갈까, 어느 쪽이 사수자리의 진정한 행복한 가는 조금 모르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Tips 

핵심 문구는 "I understand"입니다.

사수자리의 해와 달과 같은 중요한 별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별이 많이모여있는 사람은 다리가 완만하게 긴 하체 라인이 특징이라고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무겁고 굵고 두꺼운 머리카락을 가진 것 같습니다. 거칠고 개방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여성도 조금 남성적이거나 쿨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수자리의 지배 별은 목성입니다. 목성의 자리가 편안할 때 사수자리의 의식도 점점 더 외향적이고 역동적으로 확장됩니다.

 

 

*별자리 운세 출처 : 이시이 유카리 별자리 운세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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